주당 17달러 현금 및 CVR 지급 합의…OMERS 라이프사이언스와 인수 자금 조달 약정 체결
자임웍스는 지난 6월 28일 테라반스 바이오파마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테라반스의 보통주 주주들은 주당 17.00달러의 현금과 함께, 향후 아토목세틴 관련 특정 마일스톤 및 수익에 연동된 조건부대가가치권(CVR) 1개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합병은 테라반스 주주 총회에서 발행주식 3분의 2 이상의 찬성과 미국 반독점당국(HSR)의 승인 등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자임웍스는 이번 인수를 위해 자체 보유 현금과 신규 부채 조달을 병행할 계획이다. 합병 계약 체결과 동시에 자임웍스는 오크트리(OCM IP Healthcare Portfolio LP, 이하 OMERS 라이프사이언스)와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채권 매입 약정(Debt Commitment Letter)을 체결했다. 이 채권은 인수를 위해 신설되는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해 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자임웍스는 이번 부채 조달 거래와 관련해 발생한 법률 및 자문 수수료 등 약 140만 달러의 대기 비용을 재무제표상 선급비용 및 기타유동자산 항목에 자산으로 계상했다. 해당 비용은 향후 자금 조달이 완료되면 채권 발행가액에서 직접 차감돼 유효이자율법에 따라 만기까지 상환 기간 동안 이자비용으로 상각될 예정이다.
한편 자임웍스는 올해부터 경영진을 대상으로 주가수익률(TSR)에 연동되는 성과조건부 주식(PSU) 부여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이번에 부여된 PSU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029년 1월 12일까지 3년간의 절대적 주가수익률(Absolute TSR) 달성 여부에 따라 최종 지급 수량이 결정되며, 목표 미달 시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와 비교한 상대적 주가수익률(Relative TSR)을 기준으로 최소 0%에서 최대 200% 범위 내에서 보통주로 차등 지급된다.
자임웍스는 미국 델라웨어주 미들타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암 및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다기능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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