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현금흐름 4억 2096만 달러로 전년비 65.7% 급증…현금성 자산 1억 6313만 달러 확보
할로자임이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매출은 8억 5770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5억 9058만 달러 대비 45.2%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4억 7217만 1000달러, 순이익은 3억 7996만 2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3.11달러로 전년 동기 2.26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 65.7% 급증
할로자임의 올해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 2096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억 5393만 2000달러 대비 65.7% 급증했다. 이는 순이익 증가와 함께 재고 자산 감소(4571만 1000달러 효과)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다.투자활동 현금흐름은 6554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가용성 매도가능 유가증권 매입에 1억 2060만 5000달러를 지출했으나, 유가증권 매각 및 만기 도래로 6226만 9000달러가 유입됐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자사주 매입에 3억 3272만 9000달러를 지출하는 등 총 3억 2786만 4000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현금 및 유가증권 자산 확대…재무 건전성 유지
올해 6월 30일 기준 할로자임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6313만 8000달러로 지난해 말(1억 3382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가용성 매도가능 유가증권은 6786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 9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총 자산은 25억 7740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부채 총계는 24억 3386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24억 7650만 9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장기 부채 중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성 장기 부채는 2억 897만 달러가 반영됐으며, 비유동성 장기 부채는 19억 3768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주주지분 총계는 지난해 말 4881만 4000달러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억 4354만 3000달러로 증가했다.
할로자임 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독자적인 rHuPH20 효소를 활용해 정맥주사 제형 약물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하는 약물 전달 기술 '인핸즈'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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