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매출 2508만 달러 달성 및 코픽트라 마일스톤 1500만 달러 수령
매출 성장은 주력 제품인 '아브맙키 페이진자 코팩(AVMAPKI FAKZYNJA CO-PACK)'의 판매 호조와 라이선스 관련 마일스톤 달성에 힘입었다. 2분기 제품 순매출은 250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213만 7000달러) 대비 대폭 늘었다. 또한, 세쿠라 바이오(Secura Bio, Inc.)가 항암제 코픽트라(COPIKTRA)의 글로벌 누적 순매출 2억 달러를 달성함에 따라 베라스템이 수령할 권리를 확보한 1500만 달러의 마일스톤 매출이 이번 분기에 반영됐다.
오버랜드 캐피탈과 자금 조달 계약 체결
베라스템은 재무 구조 강화를 위해 오버랜드 캐피탈(Oberland Capital)과 최대 7500만 달러 규모의 비희석성 로열티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베라스템은 오는 2026년 8월 28일 거래 종결 시 5000만 달러를 우선 지급받는다. 추가로 2027년 5월 15일 이전에 아브맙키 페이진자 코팩의 분기별 글로벌 순매출이 최소 4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경우, 회사의 선택에 따라 최대 250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회사는 2026년 2분기 말 기준 1억 3635만 3000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오버랜드 캐피탈과의 금융 계약으로 확보할 5000만 달러와 지난 7월 수령한 세쿠라 바이오의 마일스톤 자금 1500만 달러를 합산한 프로포마(Pro-forma) 기준 현금성 자산은 2억 140만 달러에 달한다. 베라스템은 이를 바탕으로 운영 자금을 2027년 하반기까지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R&D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지속
2분기 총 영업비용은 727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4590만 1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특히 임상 시험 수수료, 위탁연구기관(CRO) 비용, 의약품 제조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4133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판매비와 관리비(SG&A) 역시 인건비와 상업화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32% 늘어난 2740만 9000달러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2분기 영업손실은 3271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4376만 4000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은 줄었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손실은 3467만 3000달러(주당 0.35달러)로 전년 동기 2593만 4000달러(주당 0.39달러) 대비 늘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순손실은 3064만 6000달러(주당 0.3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126만 2000달러(주당 0.62달러) 대비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베라스템 온콜로지는 RAS/MAPK 신호 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 신약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미국의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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