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환급률 삭감안 여파…중고 의료기기 시장 활성화도 신품 판매에 타격
샌유웨이브 헬스는 지난 7월 발표된 CMS의 2027년 '97610' 환급 규정 제안안이 회사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책정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모건 프랭크(Morgan Frank) 최고경영자(CEO)는 "CMS의 제안안은 우리가 기대하거나 예상했던 바가 아니다"라며 "CMS의 방법론과 가정에 중대한 이견이 있으며, CMS가 2026년 4분기에 최종 규정을 발표한 이후 가이던스 제공 재개 여부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고 기기 시장 활성화로 신품 판매 타격
회사의 주력 제품인 '울트라미스트(Ultramist)' 시스템 판매도 시장 내 변화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올해 2분기 울트라미스트 시스템 판매량은 82대로, 전년 동기(116대) 및 전 분기(97대) 대비 모두 감소했다. 이는 CMS 환급 변화에 따른 고객사들의 재정적 부담과 더불어, 시장 내에 울트라미스트 중고 기기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신품 수요를 잠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반면 일회용 부품인 어플리케이터(Applicator)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어플리케이터 유닛 판매량은 분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 중 어플리케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회사 목표치인 60~65%를 크게 상회하는 약 75%까지 치솟았다.
샌유웨이브 헬스는 비침습적 초음파 및 충격파 기술을 활용해 피부, 근골격계, 혈관 조직의 재생을 돕는 치료 기기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미네소타주 에덴 프레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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