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40억 6900만 달러 기록…MVP 지분 매각 등 자산 정리 추진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83달러로, 전년 동기의 0.68달러보다 상승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0억 6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5억 9500만 달러) 대비 13.2% 늘었다. 부문별로는 전력 매출이 31억 3900만 달러, 가스 매출이 8억 1100만 달러, 증기 매출이 1억 18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자산 매각 및 사업 정리 속도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재무 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자산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트랜스미션(Con Edison Transmission)은 올해 1분기 중 마운틴 밸리 파이프라인(Mountain Valley Pipeline, LLC)의 지분 약 6.6%를 창립 회원사 2곳에 총 3억 5750만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 이 매각으로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1억 8900만 달러의 처분이익이 반영됐다.아울러 자회사인 뉴욕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회사(Consolidated Edison Company of New York, Inc., 이하 CECONY)와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4월 허니오이 스토리지(Honeoye Storage Corporation) 지분을 총 500만 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CECONY에 배분되는 금액은 약 150만 달러다. 해당 거래는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NYSPSC)의 승인을 거쳐 종결될 예정이다.
자회사 요금 조정 및 제도 개편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의 자회사들은 각 지역 규제 당국과 요금 조정을 진행 중이다. 뉴저지 지역 자회사인 록랜드 일렉트릭(Rockland Electric Company, RECO)은 지난 6일 뉴저지 공공유틸리티이사회(NJBPU)로부터 7월 1일부로 효력이 발생하는 1525만 달러 규모의 전기 요금 인상안을 승인받았다. RECO의 허용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6%, 타인자본비용은 4.82%로 책정됐으며, 자기자본비용 비율은 48.51%다.CECONY의 경우 지난해 11월 NYSPSC에 올해 11월 1일부로 적용될 6600만 달러 규모의 증기 요금 인상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올해 3월 뉴욕주 공공서비스부(NYSDPS)는 ROE 9.3%, 자기자본 비율 47.5%를 전제로 한 1800만 달러 규모의 인상안을 지지하는 증언을 제출해 심의가 진행 중이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서 전력, 가스, 증기 등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지주회사다. 주요 자회사로 뉴욕시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CECONY와 오렌지 앤 록랜드 유틸리티(Orange and Rockland Utilities, O&R)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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