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거래일간 0.25달러 밑돌아 선급구매계약 트리거 발동…BTIG 출신 재무 전문가 영입
공시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 어라이브 AI 보통주의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이 7거래일 중 최소 5거래일 동안 주당 0.25달러(최저가격)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는 스트리터빌 캐피탈(Streeterville Capital, LLC)과 체결한 선급구매계약상 '최저가격 트리거(Floor Price Trigger)'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어라이브 AI는 트리거 발생일인 8월 6일로부터 거래일 기준 3일째 되는 날부터 매월 의무적으로 현금 상환을 시작해야 한다. 매월 상환해야 하는 원금 합계액은 96만 2,500달러(약 13억 원)이며, 여기에 미지급 이자가 추가된다. 세부적으로는 선급구매계약 2호에 따라 55만 달러, 3호에 따라 41만 2,500달러를 각각 상환해야 한다. 앞서 발행된 1호와 4호 계약은 트리거 발생 전에 보통주로 전량 전환되어 이번 상환 의무에서 제외됐다.
회사 측은 보통주의 거래량가중평균가격이 5거래일 연속으로 최저가격의 120%인 주당 0.30달러를 초과할 경우, 아직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월별 상환 의무는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어라이브 AI는 이번 상환 의무와 관련해 스트리터빌 캐피탈 측과 해결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에 피유시 파드케 선임
이와 함께 어라이브 AI는 지난 8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피유시 파드케(Piyush Phadke)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파드케 신임 CFO의 공식 임기는 오는 8월 17일부터 시작된다.계약 조건에 따라 파드케 CFO는 연봉 30만 달러를 받게 되며, 임기 시작 30일 후에 110만 주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부여받는다. 이 중 10만 주는 발행 즉시 가치가 확정(베스팅)되며, 나머지 100만 주는 4년에 걸쳐 분할 확정된다. 회사 경영권 변동 사건이 발생할 경우 미확정 주식은 즉시 전량 확정된다.
올해 47세인 파드케 CFO는 자본시장 및 투자은행(IB)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다. 직전에는 부동산 기술 기업 리알파 테크(reAlpha Tech Corp., 티커: AIRE)에서 2025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CFO로 재직했다. 이에 앞서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인 BTIG에서 디렉터(Director)와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를 지내며 부채 자본 자문 및 자금 조달 업무를 담당했으며, 제프리스(Jefferies LLC)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에서도 레버리지 금융 및 인수합병(M&A)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듀크대학교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어라이브 AI는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인디애나주 피셔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시장에서 보통주가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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