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A 보통주 1335만 주 발행해 전 주주에게 교부
아크시스는 2026년 8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전에 발표했던 옴네틱스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관례적인 사후 조정 과정을 거치는 조건으로, 합의된 기업가치 약 7억 7000만 달러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수 완료에 따라 아크시스는 최근 주가 상승을 반영하여 옴네틱스의 기존 주주들에게 자사의 Class A 보통주 1335만 1964주를 발행했다. 이는 인수 완료일 기준 아크시스 전체 보통주의 약 3.1%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해당 주식에는 보호예수(lockup) 규정이 적용된다. 이번 인수의 멀티플은 앞서 진행된 맥카니카(MagCanica) 인수 건과 합산하여 2027 회계연도 예상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의 약 12배 수준이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옴네틱스는 방산, 우주, 상업용 항공우주, 의료 등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D-Sub 및 나노 D-Sub 커넥터와 상호연결 어셈블리를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인수 완료 후 옴네틱스는 아크시스의 전자 부품(Electronic Components) 사업 부문에 편입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서 윌리엄 블레어 앤 컴퍼니(William Blair & Company, L.L.C.)가 아크시스의 금융 자문을 맡았으며, 버밀리언 캐피탈(Vermillion Capital)이 옴네틱스의 자문사로 참여했다.
아크시스는 항공우주, 방산, 의료 기술 및 특수 산업 시장을 겨냥해 독점적인 전자 및 기계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사모펀드인 아클라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Arcline Investment Management)의 포트폴리오 회사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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