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달액 37억 1000만 달러…마켓액세스 인수 자금으로 활용 계획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네 가지 트랜치로 구성된 선순위 채권의 공모 발행 및 교부를 마쳤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2029년 만기 4.700% 선순위 채권 12억 5000만 달러, 2031년 만기 4.900% 선순위 채권 11억 달러, 2033년 만기 5.150% 선순위 채권 6억 5000만 달러, 2036년 만기 5.400% 선순위 채권 7억 5000만 달러 규모다.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는 인수 수수료와 할인 비용을 차감하고 발행 비용을 지급하기 전 기준으로 약 37억 1000만 달러의 순조달 금액을 확보했다. 이번 채권 발행은 지난 11일 체결된 언더라이팅 계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비오에이증권(BofA Securities), 웰스파고증권(Wells Fargo Securities), MUFG 시큐리티스 아메리카(MUFG Securities Americas),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Citigroup Global Markets), 피프스 써드 시큐리티스(Fifth Third Securities), PNC 캐피털 마켓(PNC Capital Markets)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마켓액세스 인수 자금 조달 목적
회사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순수입금을 지난 7월 30일 발표한 마켓액세스 홀딩스(MarketAxess Holdings Inc.) 인수 대금 결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인수 대금은 이번 채권 조달액과 함께 신규 선순위 무담보 기간대출 약정을 통한 차입금, 기업어음(CP) 발행액, 회전대출 한도 차입금, 보유 현금 및 기타 즉시 사용 가능한 자금을 합산해 마련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관련 수수료, 수수료 비용 및 기타 지출 비용을 지급하는 데도 활용된다.이번 채권은 컴퓨터쉐어 트러스트 컴퍼니(Computershare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를 수탁기관으로 하여 발행됐다.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청산소, 데이터 서비스 및 거래소 인프라를 운영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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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