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일간의 유예기간 부여…내년 2월 15일까지 요건 충족해야
베스트 스팩 애퀴지션은 지난 8월 19일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유지에 필요한 최소 상장증권 시가총액(MVLS)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통지서를 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35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유지해야 하나, 베스트 스팩 애퀴지션은 최근 30영업일 연속으로 이 기준을 밑돌았다. 회사는 대안적 요건인 나스닥 상장 규정 5550(b)(1)과 5550(b)(3)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이번 통지는 회사의 주식 거래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이에 따라 베스트 스팩 애퀴지션의 유닛(BSAAU), 클래스 A 보통주(BSAA), 권리(BSAAR)는 나스닥 시장에서 기존 티커 그대로 거래가 유지된다.
나스닥 규정에 따라 베스트 스팩 애퀴지션은 규정 준수를 위한 180일의 유예기간을 부여받았다. 회사는 내년 2월 15일까지 상장 유지 요건을 다시 충족해야 한다. 만약 유예기간 내에 시가총액 요건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는 서면 통지를 받게 되며, 이 경우 회사는 청문회 패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베스트 스팩 애퀴지션은 버진아일랜드 법인으로 홍콩에 주요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인수목적회사다. 현재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샹거 리우(Xiangge Liu)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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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