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250만 달러 기준 미달…대안 요건도 충족 못 해
소켓 모바일은 지난 8월 24일 나스닥 상장자격부(Listing Qualifications Department)로부터 나스닥 자본시장(The Nasdaq Capital Market) 상장 유지 규정인 최소 주주지분 250만 달러 요건(규정 5550(b)(1))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8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경고는 소켓 모바일이 지난 6월 30일로 종료된 분기보고서(Form 10-Q)에서 주주지분을 238만 2,624달러로 보고한 데 따른 것이다.
나스닥 측은 소켓 모바일이 대안 상장 유지 기준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안 기준은 상장 증권의 시장 가치 최소 3,500만 달러 유지(규정 5550(b)(2)) 또는 최근 완료된 회계연도나 최근 3개 회계연도 중 2개 회계연도에서 계속영업이익 최소 50만 달러 달성(규정 5550(b)(3)) 등이다.
나스닥은 소켓 모바일에 상장 유지 요건을 다시 충족하기 위한 계획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8일까지 45일간의 유예 기간을 부여했다. 나스닥이 제출된 계획을 승인할 경우, 통보일로부터 최대 180일까지 규정 준수를 증명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다. 만약 나스닥이 계획을 수락하지 않을 경우 소켓 모바일은 나스닥 청문회 패널(Hearings Panel)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소켓 모바일은 기한 내에 나스닥에 규정 준수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며, 최소 주주지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나스닥이 회사의 계획을 수락하거나 기간을 연장해 줄지, 그리고 회사가 상장 유지 요건을 다시 충족할 수 있을지 여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통보는 소켓 모바일 보통주의 상장이나 거래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주식은 나스닥 자본시장에서 티커명 'SCKT'로 계속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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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