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순위 전환사채 및 워런트 발행…계약 개정 통해 일정 조정
이번 2차 조달을 통해 렌엑스엔터는 총 566만 2,716.07달러 규모의 선순위 전환사채(Senior Convertible Notes)와 보통주 352만 859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우선인수권)를 발행했다. 중개 수수료와 발행 비용 등을 제외한 순조달 금액은 약 540만 달러다. 회사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이번에 확보한 순수입금을 지난 2월 12일 발행했던 기존 선순위 전환사채 잔액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환하는 데 전액 사용했다.
이번에 발행된 2차 전환사채는 10%의 연 이자율을 적용해 12개월간 이자가 누적된다고 가정할 때, 초기 전환가격(주당 2.895달러) 기준 보통주 215만 1,638주로 전환될 수 있다. 최저 전환가격(Floor Price)을 적용할 경우에는 최대 1,166만 4,772주까지 전환이 가능하다.
자금 조달과 함께 렌엑스엔터는 투자자들과 주식매수계약 및 등록권리계약에 대한 개정안을 체결했다. 개정안에 따라 2차 조달 실행일은 8월 26일로 확정됐으며, 투자자들은 최대 670만 달러 한도 내에서 2차 사모 증권에 참여할 권리를 부여받았다. 또한 2차 조달 주식의 등록신청서 제출 기한은 조달 완료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설정됐다.
렌엑스엔터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시장에서 보통주가 거래되고 있다. 이번 사모 발행은 미국 증권법에 따라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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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