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출 1억 1259만 달러 기록…관세 환급 290만 달러 수혜
스미스 앤드 웨슨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순매출은 1억 125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8507만 7000달러) 대비 32.3%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258만 8000달러(주당 0.0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41만 1000달러의 순손실(주당 0.08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관세 환급 호재와 수익성 개선
이 기간 매출총이익률은 28.7%로 전년 동기(25.9%) 대비 2.8%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중 290만 달러의 관세 환급금을 수령했으며, 이 일회성 요인이 매출총이익률을 약 2.6%포인트(260bp) 끌어올리는 긍정적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EBITDAS(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37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741만 3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으며, 매출 대비 조정 EBITDAS 마진율은 12.2%를 기록했다.
마크 스미스 최고경영자(CEO)는 "혁신에 대한 집중과 강력한 파트너십, 실행력 덕분에 소비자 및 전문가 채널 모두에서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다"며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2분기에도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간 매출 성장 전망 및 분기 배당 발표
디나 맥퍼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7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026회계연도 대비 약 5~7%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스미스 앤드 웨슨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13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승인했다. 배당 기준일은 9월 17일이며, 지급일은 10월 1일이다.
스미스 앤드 웨슨 브랜드는 미국 테네시주 메리빌에 본사를 둔 총기 설계 및 제조업체로, 글로벌 소비자 및 군·경찰 시장에 권총, 소총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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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