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임차료 689만 6,124위안 규모, 생산 시설 확충 목적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글로벌 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 닝보 이두오푸 산업(Ningbo Yiduofu Industrial Co., Ltd.)과 공장 건물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임차 대상은 중국 닝보시 하이슈구 지시강진 커성로 227호에 위치한 약 3만 8,311.8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이다.
임대 기간은 2026년 9월 16일부터 2036년 9월 15일까지 총 10년이다. 글로벌 테크놀로지는 실제 건물 인도 시점부터 3개월간 임차료 없이 리모델링을 진행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연간 임차료는 689만 6,124위안(RMB)으로 책정됐으며, 임대 3년 차부터 매 3년마다 연간 임차료가 3%씩 인상될 예정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글로벌 테크놀로지는 생산 요구 사항에 맞춰 자체 비용으로 임차 자산을 개조, 개선 및 수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불가항력적인 사건이나 글로벌 테크놀로지의 중대한 계약 위반이 없는 한 임대인은 임대 기간 만료 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
또한 글로벌 테크놀로지는 임대인이 해당 자산을 매각할 경우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우선매수권(right of first refusal)을 확보했다. 자산이 매각되거나 양도되더라도 임대차 계약의 효력은 새로운 매수인에게 그대로 유지되며, 임대차 계약 만료 시 타인에게 제시되는 조건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우선권도 부여받았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광섬유 네트워킹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인터넷 데이터 센터, 케이블 TV 광대역, 통신 시장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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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