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250% 금리, 만기 2033년…조달 자금은 신용한도 부채 상환에 사용
아레스 캐피털은 2026년 9월 15일 수탁기관인 미국 뱅크 트러스트 컴퍼니 내셔널 어소시에이션(U.S. Bank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과 제7차 보충 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연 6.250% 금리의 2033년 만기 회사채 발행을 마쳤다고 당일 공시했다. 이번 회사채의 만기일은 2033년 9월 15일이며, 이자는 매년 3월 15일과 9월 15일에 연 2회 분할 지급된다. 첫 이자 지급일은 2027년 3월 15일이다.
아레스 캐피털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순수입금을 기존 신용공여 한도(credit facilities) 하의 미상환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부채 상환 후 신용한도 내에서 발생하는 여유 자금은 투자 목적에 따른 포트폴리오 기업 투자 등 일반 기업 운영 자금으로 재차 차입해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레스 캐피털은 이번 회사채 발행과 연계하여 JP모건 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과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이자율 스왑(Swap)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연 6.250%의 고정 금리를 수취하는 대신, 3개월물 담보조달금리(SOFR)에 1.85250%를 가산한 변동 금리를 지급하게 된다. 해당 이자율 스왑 계약의 만기 역시 회사채 만기일과 동일한 2033년 9월 15일이다.
이번 회사채는 아레스 캐피털의 직접 무담보 채무로 분류된다. 특정 지배권 변경 및 신용등급 하락 사건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회사는 채권 보유자들에게 원금의 100%와 미지급 이자를 합산한 가격으로 채권을 환매하겠다는 제안을 해야 한다.
아레스 캐피털은 미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개발 회사 중 하나로, 주로 중간 시장 기업에 대한 부채 및 지분 투자를 전문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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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