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EMEA·아시아태평양 3대 부문으로 재편…업무 효율성 제고 목적
콘 페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6년 5월 1일을 기점으로 조직 보고 구조를 미주(Americas),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APAC) 등 3개 보고 부문으로 재편했다. 회사는 이번 개편이 전사적인 업무 전달 방식을 개선하고 고객의 서비스 구매 방식에 긴밀히 부합하며, 회사의 통합 운영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지리적 부문 체제 하에서 콘 페리는 서치(임원 및 전문직 채용), 인재·조직 솔루션(컨설팅 및 디지털), 워크포스 솔루션(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 및 임시 인력 지원) 등 3대 솔루션 그룹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콘 페리는 이번 개편에 맞춰 2026년 5월 1일 이전의 수수료 매출(Fee revenue) 실적을 신규 부문 기준에 맞춰 소급 조정해 공개했다.
조정된 지리적 부문별 분기 매출 추이
소급 조정된 수수료 매출 자료에 따르면, 미주 부문은 2026 회계연도 내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주 부문의 수수료 매출은 2026 회계연도 1분기(2025년 7월 31일 종료 분기) 4억 413만 5000달러에서 출발해 4분기(2026년 4월 30일 종료 분기)에는 4억 4768만 2000달러로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58.9%를 기록했다.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부문은 1분기 2억 1895만 5000달러(비중 30.9%)에서 4분기 2억 2906만 9000달러(비중 30.2%)로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아시아태평양(APAC) 부문은 1분기 8552만 3000달러(비중 12.1%)에서 4분기 8302만 1000달러(비중 10.9%)를 기록했다.
전체 수수료 매출은 1분기 7억 861만 3000달러에서 4분기 7억 5977만 2000달러로 늘어났으며, 고객 대행 경비 등을 포함한 총매출은 1분기 7억 1554만 3000달러에서 4분기 7억 6825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콘 페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직 및 인재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으로, 채용 서비스와 인재 개발 및 조직 전략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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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