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옴X에서 사명 변경…자본금 1760만 달러로 상장 유지 기준 충족
테세라 디펜스는 지난 11일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에서 기존 사명 '바이옴X(BiomX Inc, 티커 PHGE)'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티커 'HLSQ'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9일 단행한 10대 1 주식 병합에 이은 조치다. 주식 병합으로 회사의 발행 예정 주식 수는 기존 7억 5000만 주에서 1억 5000만 주로 감소했다.
마이클 오스터(Michael Oster) 테세라 디펜스 최고경영자(CEO)는 서한을 통해 "새로운 사명과 티커는 더 큰 변화의 가시적인 부분"이라며 "물리적 보안과 디지털, 운영 영역을 통합하는 단일 지능형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자금 조달
테세라 디펜스는 지난 8월 19일 제출한 2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인수한 기업들의 실적이 처음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 자본(Total equity)은 1760만 달러, 회사 귀속 주주지분은 10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NYSE 아메리칸의 상장 유지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자산에는 4월 인수합병으로 발생한 영업권 및 무형자산 약 2540만 달러가 포함됐다.또한 회사는 최근 3개월 동안 ATM(At-The-Market) 주식 발행 프로그램을 통해 주당 평균 약 2.20달러(주식 병합 반영 기준)에 보통주를 발행하여 4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테세라 디펜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인텔리전스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조로넷(Zorronet)과 레이더(LADAR) 기반 감지 시스템을 보유한 자회사 DFSL의 기술을 통합해 국토 안보 및 주요 인프라 보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테세라 디펜스 앤드 홈랜드 시큐리티는 이스라엘 네타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카메라, 센서, AI 기술을 결합한 통합 보안 플랫폼 및 솔루션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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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