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퍼거슨 호주 법인 전무이사 계약 세부 조건 공개
이번 공시는 지난 8월 17일 제출된 최초 보고서에 대한 수정 공시로, 당시 체결되지 않았던 구체적인 고용 계약 내용을 추가하기 위해 제출됐다. 양사는 지난 9월 12일 자로 고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효력 발생일은 9월 7일이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퍼거슨 전무이사는 비스타 골드의 장기 지분 인센티브 계획에 따라 60만 주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부여받는다. 해당 주식은 고용 시작일로부터 1주년, 2주년, 3주년이 되는 시점에 각각 3분의 1씩 단계적으로 베스팅(권리 확보)된다. 경영권 변동이나 중대한 부정적 변화가 발생할 경우 미베스팅된 주식은 전액 즉시 베스팅된다.
해고 및 퇴직 조건도 구체화됐다. 양사는 6개월 전 서면 통지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경영권 변동 후 6개월 이내에 부당 해고를 당하거나 자진 사임할 경우 12개월 치의 기본 급여와 단기 인센티브 평균치에 해당하는 퇴직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퇴직 후 6개월간 비스타 호주 직원에 대한 권유 금지 의무를 지며, 퇴직 시 이사 및 임원직에서 즉시 사임해야 한다.
비스타 골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설립된 금 광산 개발 전문 기업으로, 미국 콜로라도주 잉글우드에 본사를 두고 호주 등지에서 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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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