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50대 50 공동 소유…이사회 동수 구성 및 경영진 교차 임명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합작법인 'JBS 비바(JBS Viva)'를 설립하고 각각 50%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JBS S.A.는 자사의 가죽 사업 부문 자산을 보유한 자회사 JBS 쿠로스(JBS Couros Brasil Ltda.)의 지분 전량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합작법인의 신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이사회는 양사에서 각각 3명씩 임명해 최대 6명으로 구성된다. 이사회 의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JBS S.A. 측이 지명하며,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비바 홀딩 측이 임명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통합 대상에는 JBS S.A. 및 해외 자회사의 가죽 생산 자산과 비바의 가죽 생산 및 화학 제품 제조·판매 자산이 포함된다. 다만 양사의 콜라겐 및 젤라틴 사업, JBS의 미국 텍사스주 칵투스(Cactus) 공장 자산, 독일·우루과이·멕시코 소재 가죽 자산 등은 통합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JBS S.A.는 합작법인에 브라질 내 도축장에서 생산된 원피를 공급하는 가죽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가죽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JBS S.A.에 되팔아 이를 젤라틴 및 콜라겐 사업에 활용하도록 하는 원료 공급 계약도 함께 맺기로 했다.
JBS N.V.는 네덜란드 암스텔벤(Amstelveen)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 등 육가공 제품의 생산 및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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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