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11억 달러 돌파, 대출 포트폴리오 8억 7384만 달러로 성장
윈체스터 뱅코프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간 보고서(Form 10-K)에 따르면, 회사는 2026 회계연도에 44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에 기록한 87만 4000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수치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윈체스터 뱅코프의 총자산은 11억 달러, 총예금은 8억 920만 달러, 총주주지분은 1억 2050만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의 대출 포트폴리오 총액은 8억 7382만 달러(순이연대출수수료 및 대손충당금 반영 전)로 전년 동기 7억 5411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대출 유형별로는 주거용 부동산 대출이 4억 532만 6000달러(비중 46.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다가구 주택 대출이 2억 1261만 7000달러(24.3%), 건설 대출이 1억 1636만 달러(13.3%),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1억 655만 3000달러(12.2%)로 그 뒤를 이었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비수익여신(Non-accrual loans) 총액은 159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1만 3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총대출 대비 비수익여신 비율은 0.18%로 전년 동기 0.29%에서 0.11%포인트 하락했다. 총자산 대비 비수익자산 비율 역시 0.15%로 전년 동기 0.23%보다 개선됐다.
윈체스터 뱅코프는 2024년 12월 메릴랜드주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2025년 4월 30일 완료된 윈체스터 세이빙스 뱅크(Winchester Savings Bank)의 상호지주회사 개편 과정에서 은행 지주회사로 출범했다. 자회사인 윈체스터 세이빙스 뱅크는 1871년에 설립된 매사추세츠주 인가 저축은행으로, 매사추세츠주 동부 지역에서 본점과 4개의 풀서비스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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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