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임상 시험 통합 분석 결과 심장 독성 징후 없어…클리블랜드 클리닉 독립 평가
게재된 논문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및 전이성 연조직 육종(STS)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5건의 임상 시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이번 분석은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의 심장종양학 연구소에서 독립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기존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제의 평생 투여 한계치를 초과하는 누적 용량을 투여받은 환자군을 포함해 치료와 관련된 심장 독성의 임상적 또는 하위 임상적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들의 평균 좌심실 구출률(LVEF)은 치료 전 60.6%에서 치료 후 60.0%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으며, 누적 투여량이나 환자의 연령과 좌심실 구출률 변화 사이의 연관성도 확인되지 않았다.
환자들의 누적 안나마이신 투여량 중간값은 660mg/㎡에 달했다. 연속 심전도(ECG), 트로포닌 I/T를 포함한 심장 바이오마커, 글로벌 종방향 변형률(GLS) 평가에서도 치료 관련 심장 독성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
멀레큘린 바이오테크는 현재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안나마이신과 시타라빈을 병용 투여하는 '미라클(MIRACLE)' 임상 2/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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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