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한도 1억 3500만 달러에서 증액…금리 조건도 개선
파워 솔루션 인터내셔널은 30일(현지시간) 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약정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만기는 3년으로, 오는 2029년 9월 25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신규 계약을 통해 회사의 약정 차입 한도는 기존 1억 3500만 달러에서 2억 2000만 달러로 대폭 늘어났다. 파워 솔루션 인터내셔널은 신규 신용한도 확보와 동시에 기존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의 신용공여 약정을 전액 상환하고 해지했다.
차입 금리 조건도 이전보다 개선됐다. 신규 신용한도의 금리는 회사의 선택에 따라 기간 SOFR(Term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연 1.80%를 가산한 금리 또는 대체기준금리에 가산마진을 더한 금리가 적용된다. 기존 약정의 SOFR 차입 금리는 SOFR에 연 2.60%를 더한 수준이었다.
이번 신용공여 계약에는 HSBC 은행 USA(HSBC Bank USA, National Association)가 행정대리인 겸 대주로 참여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앤드 뉴질랜드 은행그룹(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ing Group Limited), 중국은행(Bank of China Limited) 시카고 지점, BNP 파리바(BNP Paribas)가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리처드 후 최고경영자(CEO)는 "약정 신용한도의 확대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늘어난 한도와 장기 약정 자금을 통해 사업 전반의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케네스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약정 한도가 1억 3500만 달러에서 2억 2000만 달러로 확대되고 차입 가산금리까지 낮아지면서 유동성이 강화되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재무 유연성이 추가로 확보됐다"며 "금융 파트너사들의 지원과 PSI에 대한 신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워 솔루션 인터내셔널은 미국 일리노이주 우드데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천연가스, 프로판, 가솔린, 디젤 및 바이오연료 등을 사용하는 배출가스 인증 엔진과 발전 시스템을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OEM 및 최종 고객사에 발전 시스템, 산업용, 운송 시장을 대상으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