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관문 모두 통과…코보 채권 교환 청약은 10월 2일 마감 예정
양사는 남은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들이 충족되거나 면제되는 것을 전제로 오는 10월 5일경 합병 거래를 종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 발표한 15억 5000만 달러 규모 코보 선순위 채권 교환 청약 기한 연장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앞서 스카이웍스와 코보는 지난 2025년 10월 28일 현금과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사의 합병은 고성능 무선 주파수(RF)와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선도 기업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카이웍스는 코보가 발행한 2029년 만기 4.375% 선순위 채권과 2031년 만기 3.375% 선순위 채권을 자사의 신규 채권으로 교환하는 청약을 진행 중이다. 해당 채권 교환 청약과 동의 권유는 뉴욕 시간 기준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스카이웍스 측은 이번 합병 거래의 종결이 채권 교환 청약 결과에 좌우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채권 교환 청약 자체는 합병 거래의 종결을 조건으로 하며, 스카이웍스는 이 조건을 면제할 수 없다. 회사 측은 합병 거래 종결 이후로 채권 교환 청약 마감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별도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웍스 솔루션스는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개발·제조 기업으로, 항공우주, 자동차, 광대역, 이동통신 인프라,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S&P 500 지수 구성 종목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