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09달러에 보통주 147만 주 및 사전 자금 조달 워런트 220만 개 발행... 자회사 '오픈메디신 AI' 성장 계획 발표에 이은 후속 공시
보통주 공모 가격은 주당 1.09달러로 책정됐다. 사전 자금 조달 워런트의 구매 가격은 주당 공모가에서 0.0001달러를 뺀 1.0899달러이며, 행사가격은 주당 0.0001달러다.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총 자금은 수수료와 비용 차감 전 기준 약 400만 달러 규모다.
이와 함께 랜턴 파머는 동시 사모투자(Concurrent Private Placement) 방식을 통해 이번 공모 참여 투자자들에게 주당 행사가격 1.09달러에 보통주 총 366만 9725주를 매입할 수 있는 구매 워런트(Purchase Warrants)를 발행하기로 했다. 해당 구매 워런트는 주주 승인을 획득한 이후부터 행사할 수 있으며, 최초 행사일로부터 5년의 만기가 적용된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조달하는 순수입금이 수수료 및 예상 발행 비용을 제외하고 약 36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Working Capital) 및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독점 주관사(Placement Agent)로는 로드먼 앤 렌쇼(Rodman & Renshaw LLC)가 참여했다. 회사는 주관사에 총 공모 금액의 7%에 해당하는 현금 수수료 약 28만 달러를 지급하며, 향후 투자자들이 워런트를 현금 행사할 경우 행사 대금의 3%를 추가 수수료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주관사 측에 이번 공모 발행 주식 수의 5%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공모가의 125%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 18만 3485개를 보상으로 부여한다.
공모에 따른 주식 및 워런트 인도일은 관행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9월 30일경 완료될 예정이다. 공모 발행이 완료되면 랜턴 파머의 발행 보통주 총수는 기존 1346만 5851주에서 1713만 5576주로 증가한다(사전 자금 조달 워런트의 전액 행사 및 구매 워런트 미행사 가정).
재무적 불확실성 및 나스닥 상장 폐지 경고 수령
랜턴 파머는 이번 공시를 통해 지속적인 손실 발생과 음의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Going Concern)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자산은 약 860만 달러, 운영자금은 약 413만 달러 수준이다. 운영자금에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시장성 유가증권 736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 조달 자금을 포함하더라도 향후 12개월 동안의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회사는 지난 25일 나스닥(Nasdaq) 시장으로부터 상장 유지 요건 미달 통지를 받았다. 랜턴 파머의 보통주 시가총액(MVLS)이 최근 30영업일 연속으로 최소 기준인 3500만 달러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나스닥은 회사가 상장 규정 5550(b)(1)과 5550(b)(3)의 요건도 충족하지 못한다고 함께 밝혔다. 회사는 2027년 3월 24일까지 요건을 재충족해야 하며, 이 기간 중 최소 10영업일 연속으로 시가총액이 3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상장 자격이 유지된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6월 전직 비상근 컨설턴트로부터 장애 차별 및 성희롱 혐의 등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공식적인 소송 절차는 개시되지 않았으나, 향후 결과에 따라 회사에 중대한 재무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랜턴 파머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독자적인 AI 플랫폼 'RADR'을 활용해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 'LP-300', 'LP-184', 'LP-284' 등을 개발하고 있다. 본사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