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하반기 목표 '프라임' 미션 지상 처리 및 발사대 작업 수행
이번 계약은 양사 간 기존에 체결된 마스터 서비스 계약(Master Services Agreement)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작업 범위를 확정한 것이다. 올 포인츠 로지스틱스는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진행되는 프라임 미션의 지상 처리 및 발사대 활동을 맡는다.
올 포인츠 로지스틱스는 프라임 미션의 발사 캠페인을 위해 클린룸 시설 제공, 추진제 서비스 지원, 발사대 안전 및 운영 검토, 지상 지원 활동, 발사체 통합 시설로의 운송 등 전문적인 우주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작업은 오는 2027년 프라임 미션 발사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라임 미션은 퀀텀 스페이스의 '레인저(Ranger)' 및 '스카우트(Scout)' 플랫폼을 위한 시험용(Pathfinder) 미션이다. 프라임은 퀀텀 스페이스의 고성능급 우주선 가운데 첫 기체로, 높은 기동성과 장기 운용 능력, 국가 안보 및 상업 임무 탑재체 수용 능력을 갖추도록 개발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우주선 성능, 탑재체 수용, 데이터 수집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퀀텀 스페이스는 해당 미션에 대한 시스템 통합 검토를 완료했으며, 오는 2027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케리 위스노스키 퀀텀 스페이스 사장은 "이번 계약은 프라임 미션이 성공적인 발사 캠페인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세부 계획 및 실행 단계로 진입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며 "우주선 제작 완료부터 발사체에 안전하게 통합되기까지 많은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올 포인츠 로지스틱스는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 인프라와 인력, 발사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플렉션 포인트 애퀴지션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우주 스타트업 퀀텀 스페이스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퀀텀 스페이스는 국가 안보 및 상업적 목적의 기동성 있는 차세대 우주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