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는 2027년 7월 30일…채무불이행 시에만 보통주 전환 가능
이번 발행은 지난 6월 18일 밴퀴시와 체결한 증권매매계약(SPA)에 따른 추가 조달이다. 회사는 당시 발행할인 3만 8550달러를 포함한 원금 29만 5550달러의 사채를 발행했으며, 이 계약은 체결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양사의 추가 합의를 전제로 최대 205만 달러 규모의 추가 트랜치 조달을 허용한다.
이번 추가 사채에는 발행일에 원금 잔액 기준 12%의 일회성 이자가 부과됐다. 만기일은 2027년 7월 30일이며, 위약금 없이 언제든지 전부 또는 일부를 조기 상환할 수 있다. 회사는 또 그 시점의 잔여 원금에 상환일에 따라 정해지는 일정 비율을 적용한 금액과 미지급 이자를 합한 현금으로 상환을 앞당기거나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밴퀴시는 채무불이행(디폴트) 사유가 발생해 지속되는 경우에만 사채를 브이시 헬스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다만 전환으로 밴퀴시와 그 계열사의 실질 보유 지분이 발행주식의 4.99%를 넘게 되는 경우에는 전환할 수 없으며, 밴퀴시는 이 제한을 면제할 수 없다.
주당 전환가격은 전환 청구서 제출일 전 10거래일 동안 블룸버그가 집계한 브이시 헬스 보통주 종가 매수호가 중 최저가의 65%다. 주식분할, 주식배당, 주식병합, 자본재조정 등이 발생하면 전환가격이 조정된다.
이번 사채와 전환 시 발행될 보통주는 1933년 증권법 제4조(a)(2) 및 규정 D(Regulation D)에 따른 등록 면제 사모 방식으로 발행된다. 브이시 헬스는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원격의료 솔루션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