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회전대출을 기간대출로 전환 및 만기 연장…금리 8.75%로 인상
리즈는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Whitebox Advisors, LLC) 계열 펀드 및 행정·담보 대리인인 캔터 피츠제럴드 시큐리티스(Cantor Fitzgerald Securities)와 선순위 담보 대출 및 담보 계약의 두 번째 개정안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개정 계약에 따라 기존의 회전대출 약정은 종료되고 총 원금 925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트랜치 기간대출로 전환됐다. 해당 기간대출은 상환 시 재차입이 불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기존 회전대출의 연 8.00%에서 연 8.75%로 인상됐으며, 이자는 매월 말 영업일에 후불로 지급된다. 대출 만기일은 2027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만기를 2027년 9월 30일까지 3개월 추가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만기 연장 조건은 2027년 3월 31일까지 대리인에게 서면 통지를 전달하고, 2027년 6월 30일 이전에 미상환 기간대출 잔액을 840만 달러 이하로 줄이며, 2027년 6월 30일 기준으로 채무불이행 사유나 채무불이행 사건이 발생해 지속되고 있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기 연장 기간 동안의 대출 금리는 연 9.25%로 적용된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회전대출 미사용 수수료가 폐지됐고 특정 의무 조기상환 규정이 삭제되거나 수정됐다. 재고 및 매출채권 유동성 재무약정은 2026년 11월 6일까지 유예된다.
한편 새로운 채무불이행 요건도 추가됐다. 리즈는 이번 개정 계약의 효력 발생일 이후부터 2026년 11월 6일까지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의 신규 현금 지분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
리즈는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코네티컷주 노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리미엄 진저에일 등 음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