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 제출 계기 인터뷰 영상 공개, TAE 특허 2500건 출원·하루 50회 실험·신규 경영진 소개
인터뷰는 9월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핀테크TV 스튜디오에서 녹화됐으며, 글로벌 기술 연구·자문 기관 퓨처럼(Futurum)의 대니얼 뉴먼(Daniel Newman) CEO가 진행했다. 뉴먼 CEO는 지난해 12월 양사가 합병을 발표했을 때 자사 팀이 TAE의 기술 검증을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맥건 임시 CEO는 S-4 제출에 대해 "거래 종결이라는 최종 단계를 향한 진전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비상장 기업을 상장시키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지만, 감사를 정비하고 SEC 검토에 맞춰 다듬는 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SEC로부터 일련의 의견을 받으면 수정 신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을 거쳐 종결에 다가갈 것"이라며 "연내에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AE 기술 현황과 경영진 구성
맥건 임시 CEO는 TAE가 28년간 실험을 이어오며 5세대에 걸친 장치를 개발했고, 특허 2500건을 출원해 1600건을 등록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TAE가 민간 자금으로 운영되는 국립연구소 수준의 조직에서 앞으로 상장된 상업용 핵융합로 사업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료의 최종 목표는 수소-붕소라고 밝혔다.발전 방식은 50메가와트에서 시작해 350메가와트 이상으로 확장하는 모듈형이며, 중성자를 내지 않는(aneutronic) 연료를 써 방사능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건 임시 CEO는 TAE가 모든 형태의 발전에 적합하지만 특히 AI와 데이터센터에서 나오는 수요에 잘 맞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와 머신러닝이 TAE의 실험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했다. TAE는 풋힐랜치(Foothill Ranch)에 있는 현재 장치에서 하루 50회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장치에서만 10만 회가 넘는 실험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맥건 임시 CEO는 TAE의 경영진 구성도 소개했다. 엑손에서 에너지원 사업화 경력을 쌓은 제프 우드버리(Jeff Woodbury)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옥시덴탈과 핼리버턴 등을 거친 세드릭 버거(Cedric Burgher) 최고재무책임자(CFO), 취리히에서 글로벌 사업을 이끄는 조너선 토레타(Jonathan Toretta) 최고사업책임자(CBO)를 꼽았고, 상장사 경험이 있는 법무책임자(GC)도 새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은 연내 TAE를 연구실에서 원자로와 부지 단계로 이끌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가 기다리는 가장 큰 이정표 가운데 하나는 이 사업을 위한 부지를 찾아 연내 착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운영하는 미디어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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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