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프레이터 이사 사임…빙 고든·스티븐 사라시노 등 이사회 합류
이번 조치는 주요 주주인 비샬 가그(Vishal Garg) 측이 추진한 서면 동의 절차에 따라 이사 5인이 사유 없이(without cause) 해임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5일 발표한 이사 5인 해임 확정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베터 홈 앤드 파이낸스는 지난 5일 이사 선임 및 임시 CEO 해임 등을 결정했다. 이사회는 대니얼 루이스 임시 CEO를 즉각 해임했으며, 후임 임시 CEO를 물색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서면 동의에서는 이사 해임안과 함께 2023년 8월 22일 당시 내규(Bylaws)에 없던 조항을 모두 무효화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지난 5일 선거 검수인이 인증한 최종 집계를 보면 내규 관련 안건은 찬성 1363만 8803주, 반대 2만 4594주, 기권 0주로 통과됐고, 이사 5인 해임안은 각각 찬성 1363만 3243주, 반대 3만 154주, 기권 0주로 가결됐다.
휴 프레이터 이사 사임 및 신임 이사 4인 선임
앞서 지난 1일에는 휴 프레이터(Hugh Frater) 이사가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통보했다. 그의 사임은 비샬 가그 측의 서면 동의 절차 결과에 따른 것이다. 프레이터 이사는 지난 8월 27일 가그가 집행 책임을 지는 이사직을 포함해 회사의 경영 직책을 맡을 경우 이사회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회사에 알린 바 있다. 프레이터 이사는 감사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었다.이후 5일 해임과 사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이사였던 비샬 가그는 이사회에 빙 고든(Bing Gordon), 스티븐 사라시노(Steven Sarracino), 법무총괄(General Counsel)·최고준법책임자(CCO) 겸 비서(Secretary)인 폴라 터핀(Paula Tuffin), 회사 직원인 니콜라스 칼라마리(Nicholas Calamari) 등 4명을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폴라 터핀 이사와 니콜라스 칼라마리 이사는 이사직 수행에 따른 추가 보수를 받지 않는다. 빙 고든 이사와 스티븐 사라시노 이사는 회사의 이사 보수 정책에 따라 보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터 홈 앤드 파이낸스 홀딩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주택 금융 기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