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던스 20% 초과 달성…핵심 브랜드 매출 67% 급증
아마스 브랜즈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공시에 따르면, 3분기(9월 30일 종료) 잠정 매출은 약 5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10만 달러 대비 약 30% 증가했다. 회사가 제시했던 3분기 매출 가이던스(최소 440만 달러)를 약 20% 웃돈 수치다.
핵심 브랜드(Core brand) 매출은 약 3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부문별로는 와인 및 증류주(Wine & Spirits) 부문 매출이 약 470만 달러로 18% 증가했다. 무알코올 및 기능성(Non-Alcoholic and Functional)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의 약 5.1배로 늘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53% 증가한 약 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5월 출시한 '아마스 일렉트로라이트(AMASS Electrolytes)'가 이 부문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닐슨IQ 소매 판매 데이터 기준으로 무알코올 와인 브랜드 '굿 트윈(Good Twin)'의 최근 4주간 소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4% 늘어 미국 무알코올 와인 카테고리 성장률의 약 8배를 기록했다. 유기농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피졸라토(Pizzolato)'는 29%에 가까운 매출 점유율로 모든 측정 기간에서 미국 유기농 스파클링 와인 1위를 유지했다. 아마스 일렉트로라이트는 출시 이후 캘리포니아, 미시간, 조지아, 일리노이, 뉴욕, 콜로라도 등 6개 주요 시장에서 유통업체를 확보했다.
마크 토마스 린(Mark Thomas Lynn) 아마스 브랜즈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3분기 잠정 실적은 아마스가 어떤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우리가 믿는지를 보여준다"며 "음료 산업 전반의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이번 실적은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강점과 앞으로의 기회를 보여준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치는 경영진의 초기 검토에 기반한 잠정치로 감사를 받지 않았으며, 분기 결산 절차와 독립 회계법인의 검토 과정에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회사는 매출총이익, 영업비용, 조정 EBITDA 등은 검토를 마치지 않아 이번에 공개하지 않았으며, 11월 16일 장 마감 후 또는 그 이전에 3분기 전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미래예측 진술의 위험 요인으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상당한 의문과 추가 자본 조달 필요성을 함께 명시했다.
아마스 브랜즈는 무알코올, 기능성, 알코올 제품을 아우르는 음료 플랫폼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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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