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스 계열사에 매각…현금 5억 달러 및 7500만 달러 선순위 채권 수취
거래 종결에 따라 매수인은 클래리베이트의 100% 자회사에 현금 5억 달러를 지급했다. 이 현금 대가는 현금, 부채, 운전자본, 거래 비용 등에 대한 통상적인 조정을 거치게 된다. 이와 함께 매수인의 계열사는 클래리베이트 자회사에 원금 총 7500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선순위 채권을 발행했다.
여기에 더해 2500만 달러의 이연 대가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대가는 클래리베이트 자회사가 매수인에게 제공하는 전환 서비스 완료 후 영업일 기준 20일이 지난 시점, 해당 서비스에 대한 최종 대금 수령 후 영업일 기준 20일이 지난 시점, 2028년 1월 31일 가운데 가장 늦은 날에 지급된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2028년 1월 31일을 넘기지 않는다.
매각 완료와 함께 헨리 레비(Henry Levy) 클래리베이트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부문 사장의 클래리베이트 자회사 고용 관계가 종료됐다. 클래리베이트는 지난 7월 6일 공시한 리텐션 계약 조건에 따라 레비 사장과 퇴직 합의 및 권리 포기(release) 계약을 체결하고, 리텐션 계약에 명시된 지급금과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마티 솀 토브(Matti Shem Tov) 클래리베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 완료는 사업 초점을 좁히고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하며 재무 구조를 강화해 가치창출계획(Value Creation Plan)을 한층 진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제 시장을 선도하는 두 부문에 집중하는 회사가 됐다"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는 매각 대금을 부채 감축과 재무구조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11월 3일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번 사업부 매각을 반영해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조정할 예정이다. 또 매각을 반영한 미감사 프로포마 재무정보를 늦어도 오는 13일까지 별도 공시로 제출할 계획이다.
클래리베이트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정보 서비스 기업으로, 학술 및 정부(Academia & Government) 부문과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부문을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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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