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선임·감사인 비준 등 3개 안건은 통과…워런트 행사 안건만 추가 연기
이번 결정은 워런트 행사 관련 안건(제4호 안건)에 대해 주주들이 검토하고 투표할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9월 8일 발표한 주주총회 일시 휴회 및 10월 2일 재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2일 재개된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제1호 안건), 독립 회계법인 비준(제2호 안건), 경영진 보수 승인(제3호 안건) 등 3개 안건은 모두 주주 승인을 받아 표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1호 안건을 통해 마이클 W. 데파스콸레(Michael W. DePasquale), 웡콕퐁 켈빈(Wong Kwok Fong Kelvin), 로버트 J. 미셸(Robert J. Michel), 에마뉘엘 알리아(Emmanuel Alia), 캐머런 E. 윌리엄스(Cameron E. Williams) 등 5명의 이사 후보가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수행할 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M&K CPAs, PLLC의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 독립 등록 회계법인 선정을 비준하는 안건과 경영진 보수에 대한 비구속적 권고 안건도 통과됐다.
워런트 안건 표결 위해 10월 30일 주총 재개
반면 지난 2026년 8월 10일 실행된 워런트 유도 거래에 따라 발행된 워런트 행사로 최대 123만 6668주의 보통주를 발행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4호 안건은 표결이 완료되지 않아 투표함이 계속 열려 있는 상태다. 이 안건은 나스닥 상장 규정 5635(d)를 준수하기 위해 주주 승인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은 해당 안건의 표결을 마무리하기 위해 주주총회를 다시 연기했으며,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뉴저지주 홈델 소재 본사 사무실에서 주주총회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의 의결권 기준일은 기존과 동일한 2026년 7월 15일로 유지된다. 이미 투표를 마쳤으나 의사를 변경할 계획이 없는 주주는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