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검영대학교 연구진 협력…250kW 유도로 활용해 누선 원자로 수준의 고온 열원 구현
이번 프로젝트에서 누큐브 에너지는 유타 산라파엘 에너지 연구소 및 브리검영대학교(BYU) 연구진과 협력해 250kW급 유도로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큐브 에너지의 '누선(NuSun)' 원자로가 생산하는 열과 유사한 제어 가능한 고온 열원을 구현하고, 열파이프 기술 및 열-전력 직접 변환 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 인프라가 완공되면 연구소와 협력 기관이 화학 제조, 수소 생산 등 산업용 고온 열 활용과 초임계 이산화탄소 브레이턴 사이클을 이용한 발전을 탐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 밖에도 통합 에너지 실증, 제어 기술 개발, 기술 검증 작업에 활용될 수 있다. 앞서 누큐브 에너지는 지난 2025년 5월 6일 유타 산라파엘 에너지 연구소를 관리하는 유타 에너지개발국(OED)과 연구소 내 마이크로 원자로 배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크리스티안 라비티(Cristian Rabiti) 누큐브 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유타 산라파엘 에너지 연구소 및 브리검영대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테스트 플랫폼은 에너지 변환 및 산업용 열 애플리케이션의 유의미한 검증을 가능하게 해 상업적 배치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큐브 에너지는 공장에서 제작되는 마이크로원자로를 개발하는 원자력 기술 기업이다. 지난 6월 25일 론치 투 애퀴지션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합병 완료 후 상장 요건 충족 등 종결 조건에 따라 나스닥 또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