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피츠제럴드 등 7개사와 판매 계약…조달 자금은 비트코인 매수·운전자금 등에 활용 가능
스트라이브는 같은 날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 Co.), 바클레이스 캐피털(Barclays Capital Inc.), 클리어 스트리트(Clear Street LLC), 스톤엑스 파이낸셜(StoneX Financial Inc.), B. 라일리 증권(B. Riley Securities, Inc.), 맥심 그룹(Maxim Group LLC),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 & Co., LLC) 등 7개 판매 대리인과 판매 계약(Controlled Equity Offering Sales Agreement)을 체결했다. 대리인 수수료는 매 판매 총대금의 최대 2.0%다.
판매는 나스닥 글로벌 마켓 등 기존 거래시장에서의 직접 매도, 마켓메이커를 통한 매도, 대리인에 대한 본인 매도, 블록거래를 포함한 협상 거래 등 시장가 발행으로 인정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리인은 특정 수량을 판매할 의무가 없다. 10월 23일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SATS 우선주의 최종 거래가는 주당 94.88달러였다.
이번에 판매할 수 있는 SATS 우선주는 현재 발행된 700만 주에 더해 추가로 발행되는 물량으로, 발행일 등을 제외하면 기존 주식과 조건이 같다. 회사는 10억 달러어치가 주당 100달러에 모두 팔린다고 가정하면 SATS 우선주 발행주식이 1700만 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실제 발행 주식 수는 판매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SATS 우선주는 주당 명시 금액 100달러를 기준으로 연 15.00%의 누적 배당이 쌓인다. 회사는 20일 SATS 최초 공모를 종결하면서 최초 18개월치 배당금만큼 기존 배당 적립금을 늘려 SATS 1주당 22.50달러를 계좌에 넣었다. 회사는 SATS 현금 배당 재원을 주로 ATM 등 추가 자금조달로 마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순조달액을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 관련 상품 매입, 운전자금, 사업 확장을 위한 수익 창출 자산 매입, 기타 자본적 지출, 클래스 A 보통주나 SATA 우선주 재매입 등 일반 기업 목적에 쓸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을 보완하는 사업·자산·기술 인수, 우선주 현금 배당 지급, 향후 채무 상환에도 쓸 수 있다.
10월 23일 기준 스트라이브는 비트코인 약 4만 3000개를 보유하고 있다. 총 취득원가는 38억 달러, 공정가치는 35억 달러이며 수수료와 비용을 포함한 평균 매수가는 8만 7785달러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억 440만 달러, 스트래티지(Strategy Inc.)의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STRC) 보유분 공정가치는 5020만 달러다.
SATS 우선주는 배당과 청산 시 분배에서 클래스 A·B 보통주보다 선순위지만, 기존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 우선주(SATA)와 향후 부채보다는 후순위다. 10월 23일 기준 회사의 연결 부채는 없고, SATA 발행주식은 1403만 176주다.
스트라이브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구조화 금융 기업이자 기관 자산운용사로, 2026년 6월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28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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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