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달러 프로그램 잔여 한도 약 5000만 달러…미국 중서부 AI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조만간 체결 예상
회사는 10월 23일로 끝난 주간에 평균 주당 2.89달러(수수료 및 커미션 포함)에 보통주 12만 2955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10월 23일 기준 누적 자사주 매입 수량은 2636만 3499주가 됐다.
자사주 매입 후 엠퍼리 디지털의 발행주식수는 프리펀디드 워런트(pre-funded warrants) 165만 3686주의 행사를 가정한 기준으로 2969만 4955주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약 5000만 달러다.
회사는 앞으로 현재 약정된 투자금과 향후 AI 인프라 투자 기회에 필요한 현금을 유지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레인(Ryan Lane)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주당가치를 높이는 자사주 매입과 의미 있는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주주가치를 창출하는 자본 배분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 상태를 보면 회사는 10월 23일 기준 비트코인 1018개와 현금 약 7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는 약 3500만 달러다.
미국 중서부 AI 데이터센터 15년 임대 계약 추진
회사에 따르면 파트너사 헌트 프로퍼티스(Hunt Properties, Inc.)는 미국 중서부 AI 데이터센터 시설의 15년 트리플넷 리스(triple net lease) 계약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시설은 높은 투자적격 등급의 거래상대방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트 프로퍼티스는 유리한 임대 조건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앞서 발표한 대로 엠퍼리 디지털은 해당 시설을 인수하는 비상장 법인의 지분 25%를 6500만 달러에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이 시설은 자체 변전소를 갖추고 15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제공하며, 약 300메가와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트리플넷 리스 구조상 임차인이 데이터센터 구축과 전력 사용, 운영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되며, 엠퍼리 디지털의 자금 투입 의무는 초기 투자금 6500만 달러로 제한된다.
엠퍼리 디지털은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운용하면서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투자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미국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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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