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 홀딩스 지분 인수 금융 지원 반영·최대 레버리지비율 5.50배로 완화
이번 계약 변경(Amendment No. 3)은 2022년 12월 14일자 신용약정을 대상으로 10월 23일 체결됐으며, 웰스파고(Wells Fargo Bank, N.A.)가 행정 대리인(Administrative Agent)을 맡았다. 대출 만기는 계약 변경 체결일로부터 5년 뒤인 2031년 10월로, 기존 2027년 12월에서 연장됐다. 회사가 앞서 발표한 MRO 홀딩스 지배지분 인수와 관련 자금 조달 거래를 명시적으로 허용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신용약정 변경에 따라 재무적 준수사항(financial covenants) 상 최대 허용 레버리지비율(maximum leverage ratio)은 기존 대비 완화된 5.50 대 1.00으로 조정됐으며, 시간 경과에 따른 일정한 단계적 하향(step-down) 조건이 붙었다. 최소 이자보상배율(minimum interest coverage ratio) 요구치는 2.00 대 1.00으로 하향 조정됐다.
차입금 금리 체계도 변경됐다. 변동 SOFR(담보부 익일물 금리) 기준 금리에 125~225bp(1bp=0.01%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이나, 기준금리(base rate) 대출 시 25~125bp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며, 두 경우 모두 회사의 레버리지비율에 따라 가산 폭이 달라진다. 회사는 신용약정 변경의 효력 발생이나 자금 차입 여부가 MRO 홀딩스 인수 종결을 전제 조건으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변경된 신용한도가 종전처럼 무담보로 유지되며, MRO 홀딩스 지배지분 인수 자금 조달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선두 주관사(Left Lead Arranger)도 맡았다.
딜런 울린(Dylan Wolin) AAR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전신용한도의 규모 확대와 추가적인 재무 유연성, 만기 연장은 AAR이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수단이 된다"며 "기존 대주단 전원(100%)의 약정 증액과 우량 은행 두 곳의 신규 참여, 그리고 AAR에 대한 이들의 신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AAR은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을 대상으로 부품 공급, 수리·엔지니어링·소프트웨어, 정부 솔루션 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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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