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지점 1619만 달러 규모 1차 매각 완료…3분기 EPS 0.50달러·주당 0.12달러 배당 결의
콜로니 은행은 계약 당일 조지아주 맨체스터와 토마스턴 지점 건물 2곳의 1차 매각을 총 1618만 8253달러에 완료했다. 조지아주 티프턴 소재 세 번째 지점 건물(371만 4157달러)의 후속 매각은 아직 종결되지 않았으며, 매수인의 실사·계약 해제권과 기타 종결 조건에 따라 진행된다.
콜로니 은행은 1차 매각 종결과 동시에 임대인 TFE CLBA LLC와 마스터 리스 계약을 맺고 두 지점을 다시 빌렸다. 임대 기간은 2026년 10월 27일부터 2041년 10월 31일까지이며, 15년 추가 연장 옵션이 1회 있다. 2개 지점의 초기 연간 기본 임차료는 134만 3625달러로, 2년 차부터 매년 2%씩 복리로 오른다.
이 임대차는 세금, 보험료, 유지보수, 자본적 개량 비용 등을 은행이 부담하는 절대 트리플넷(absolute triple-net) 리스다. 티프턴 지점 매각이 종결되면 연간 초기 기본 임차료는 30만 8275달러 늘어난 165만 1900달러가 된다. 지주회사인 콜로니 뱅코프는 은행의 임대차 의무 이행을 보증하는 임대차 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실적 보도자료에서 이번 세일앤리스백으로 약 1500만 달러의 세전 이익이 발생하고, 이는 계획 중인 투자증권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실현 손실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지점을 폐쇄하거나 시장에서 철수하지는 않으며, 순매각 대금은 유동성 확충과 향후 대출 성장 지원 등에 쓸 계획이다. 회사는 두 거래가 주당 유형장부가치와 경상 이익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순이익 1052만 달러…주당 0.12달러 현금배당
같은 날 발표한 2026년 3분기 순이익은 1052만 1000달러(희석 주당 0.50달러)로 전년 동기 581만 9000달러(주당 0.33달러)보다 80.8% 늘었다. 전 분기(1085만 7000달러, 주당 0.51달러)보다는 소폭 줄었다. 인수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한 비GAAP 지표인 영업 순이익(operating net income)은 1155만 9000달러(주당 0.54달러)였다.3분기 순이자이익(세금효과 감안 기준)은 3053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88만 7000달러보다 33.4%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59%로 전년 동기 3.17%에서 0.42%포인트 개선됐다. 비이자이익은 1226만 6000달러, 비이자비용은 2765만 달러였고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65만 달러였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36억 4791만 9000달러, 매각예정 대출을 제외한 총대출은 24억 7709만 1000달러다. 총예금은 29억 5768만 달러로 6월 말보다 1450만 달러 줄었다. 부실자산(NPA)은 2500만 3000달러로 6월 말(2094만 1000달러)보다 410만 달러 늘었으며, 회사는 건설 대출 1건의 등급 하향이 요주의·분류 대출 증가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12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11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25일 지급된다. 회사는 퍼스트 릴라이언스(First Reliance)와의 합병에 필요한 규제·주주 승인을 모두 받았으며, 전산 전환과 고객 통합은 2027년 2분기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콜로니 뱅코프는 1975년 조지아주 피츠제럴드에서 설립된 콜로니 은행의 지주회사로, 조지아주 전역과 플로리다 북부에서 개인·기업 고객에게 모기지, 정부보증대출, 자산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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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