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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6-10-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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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아, 3분기 외부 위탁 수송비 52% 급증…영업비용 19.3% 증가

주지숙 기자

입력 2026-10-30 07:18

유류할증료 매출 비중 22.5%로 확대…회전 신용한도 차입 없이 5억 6400만 달러 이용 가능

사이아, 3분기 외부 위탁 수송비 52% 급증…영업비용 19.3%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화물 운송 업체 사이아(Saia, Inc., NASDAQ: SAIA)가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10-Q)를 29일(현지시간) 공시하고 영업비용 세부 내역과 재무 상태를 공개했다. 같은 날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공시에 따르면 사이아의 3분기 영업비용은 8억 6016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7억 2103만 4000달러 대비 19.3%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급여·임금 및 복리후생비가 4억 477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4억 105만 8000달러) 대비 11.6% 늘었고, 외부 위탁 수송비(Purchased transportation)는 9041만 달러로 전년 동기(5932만 9000달러) 대비 52.4% 증가했다. 유류·운영비 및 소모품비는 2억 127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6572만 7000달러)보다 28.3% 늘었다.

회사는 급여·임금 증가가 실적 개선에 따른 보상 수준 상승과 2026년 7월·2025년 10월 각각 약 3%의 전사 임금 인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부 위탁 수송비는 인력 운용의 유연성을 위해 위탁 수송 이용을 늘린 데다 연료비 상승으로 마일당 비용이 오른 영향이며, 유류·운영비 증가도 주로 연료비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보험·청구 비용은 청구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240만 달러 줄었다.

매출 측면에서는 디젤 가격 상승으로 유류할증료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5%로 전년 동기 15.2%에서 높아졌다. LTL(소화물 혼적) 건당 화물 중량은 1465파운드로 전년 동기(1355파운드)보다 8.1% 늘었고,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LTL 건당 매출은 405.27달러로 16.1% 증가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의 약 75%가 연중 개별 고객과의 가격 협상 대상이고 나머지 25%가 일반 운임 인상 적용 대상이라고 밝혔다. 일반 운임 인상 대상 고객에게는 2026년 7월 6일 7.1%, 2025년 10월 1일 5.9%의 인상을 적용했다. 3분기 실효세율은 24.7%로 전년 동기 24.8%와 비슷했다.

차입 없는 회전 신용한도와 재무 약정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 약정액 6억 달러, 만기 2029년 12월 9일인 회전 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의 차입 잔액은 없으며, 지급보증서(Letters of credit) 3600만 달러만 설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이 한도에서 이용 가능한 금액은 5억 6400만 달러다. 2025년 말에는 이 한도에서 6300만 달러를 차입하고 있었다.

프라이빗 셸프 협약(Private Shelf Agreement)에 따라 PGIM(프루덴셜) 측에 발행한 선순위 약속어음(Initial Notes) 잔액은 1억 달러로, 이자율은 연 6.09%, 만기는 2029년 5월 1일이다. 회사는 두 협약 모두 연결 순리스조정 레버리지 비율(Consolidated net lease adjusted leverage ratio)을 3.50대 1.00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요구하며, 9월 30일 기준 재무 약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순운전자본은 3억 2202만 달러로 1년 전(2억 109만 달러)보다 늘었다. 현금 1억 6700만 달러와 매출채권 7240만 달러 증가가 유동자산 증가를 이끌었다. 같은 날 기준 총 구매 약정은 8330만 달러로 이 가운데 8260만 달러가 설비투자 관련이며, 지급보증서와 별도로 보증보험(surety bond) 6750만 달러가 있다.

회사는 이번 보고서에서 소송 관련 위험 요인을 새 문구로 교체했다. 운송업체를 선정한 화물 중개업체에 과실 책임을 묻는 주법 소송이 늘고 있어, 직접 운영하는 트럭뿐 아니라 계약·중개한 제3자 운송업체의 사고로도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몇 년간 일부 보험사가 트럭 운송업체 대상 자동차 책임보험을 중단하거나 보상 한도를 줄이거나 보험료를 크게 올렸다고 덧붙였다.

사이아는 조지아주 존스크리크에 본사를 둔 운송 기업으로, 매출의 약 97%를 LTL 운송에서 얻으며 북미 전역에서 트럭화물 중개, 특급 운송 등 물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이아 #SAIA #화물운송 #실적공시 #재무구조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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