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8.1% 증가 영향…7월 2단계 전환 공모로 8880만 달러 조달
3분기 순이자이익은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00만 달러 대비 8.1% 늘었다. 이자수익자산 평균 잔액이 12.2% 증가한 13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이자부 부채 비용이 낮아진 영향이다. 순이자마진(NIM)은 3.79%로 전년 동기 대비 14bp(0.14%포인트) 하락했으며, 회사는 자본 확충과 예금 증가로 수익률이 낮은 유동성 자산 비중이 커진 점을 일부 원인으로 들었다.
3분기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7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90만 4000달러 대비 13.9% 감소했다. 순상각액은 21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96만 3000달러에서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2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0만 달러 대비 6.5% 증가했다. 비이자비용은 의료 복리후생을 중심으로 한 급여·복리후생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970만 달러 대비 6.0% 늘어난 103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효율성 비율은 전년 동기 69.61%에서 68.37%로 개선됐다.
자산 규모 15억 1000만 달러로 증가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5억 10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13억 달러 대비 16.1% 증가했다. 총예금은 12억 4000만 달러로 13.4% 늘었으며, 대출 잔액은 9억 4450만 달러로 0.9% 줄었다. 회사는 간접 자동차 대출 비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대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으며, 이 기간 간접 자동차 대출이 3450만 달러 감소했다.회사의 모회사였던 상호지주회사 라인벡 뱅코프 MHC는 지난 7월 21일 2단계 전환(second-step conversion)을 완료하고 소멸했다. 회사는 이와 연계한 공모에서 보통주 888만 210주를 주당 10.00달러에 팔아 총 888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존 일반 주주의 보유 주식은 1주당 1.3978주 비율로 새 주식으로 교환됐다. 주주지분은 2025년 말 1억 3685만 달러에서 2억 2080만 달러로 61.4% 늘었다.
매튜 스미스(Matthew Smith)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순이자이익 성장, 규율 있는 자금조달 관리, 신용 성과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이 전년보다 17% 늘었다"며 "전환으로 조달한 자본을 상업은행 프랜차이즈 확대, 기존 고객 관계 강화, 새 디지털 뱅킹 역량 개발에 투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벡 뱅코프는 뉴욕주 포킵시에 본사를 둔 라인벡 은행(Rhinebeck Bank)의 지주회사로, 13개 지점 등을 통해 뉴욕주 허드슨 밸리와 캐피털 지역 등에서 예금, 대출, 자산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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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