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피오 패브릭 스위치 최대 제품군 부상…4분기 매출 7억 3000만~7억 5000만 달러 전망
아스테라 랩스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9월 30일 종료)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5억 849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3058만 달러) 대비 154% 증가했다. 전 분기(3억 9240만 달러)와 비교해도 49% 늘었다.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1억 7906만 달러로 전년 동기(5541만 달러) 대비 223.2% 급증했다. GAAP 매출총이익률은 72.3%, 영업이익률은 30.6%를 기록했다. GAAP 순이익은 1억 8294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99달러)로, 전년 동기 9111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50달러) 대비 100.8% 늘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3분기 영업이익은 2억 6165만 달러(영업이익률 44.7%), 순이익은 2억 434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32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72.4%다.
지텐드라 모한(Jitendra Mohan) 최고경영자(CEO)는 스코피오(Scorpio)가 대량 생산 단계에 들어서며 매출 기준 가장 큰 제품군이 됐고, 이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성장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3분기 중 광·구리 신호 조정용 에어리즈 7(Aries 7), AI·범용 메모리 확장용 리오 2(Leo 2)와 리오 X 시리즈(Leo X-Series), 랙 스케일 레퍼런스 아키텍처 오리온(Orion)을 새로 선보였다.
에어리즈 7은 PCIe 7 신호 조정 제품군으로, 2026년 4분기부터 일부 하이퍼스케일러·OEM·NPO 고객에게 샘플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고객이 GPU와 CPU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랙 스케일 레퍼런스 아키텍처로, 2027년 1분기부터 OEM·ODM 협력사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을 7억 3000만~7억 5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GAAP 매출총이익률은 약 72%, 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약 1.13~1.17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약 1.62~1.66달러로 제시했다. 주당순이익 전망은 희석 가중평균 주식 수 약 1억 8700만 주를 기준으로 했다.
아스테라 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으로, 랙 스케일 AI 인프라를 위한 CXL, 이더넷, PCIe 기반의 지능형 연결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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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