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주 귀속 순이익 1억 5325만 달러…연간 현금 창출액 전망은 약 2억 달러로 하향
선런의 3분기 총매출은 10억 9950만 달러로 전년 동기(7억 2456만 달러) 대비 52% 증가했다. 고객 계약 및 인센티브 매출은 5억 534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으며, 에너지 시스템 및 제품 판매 매출은 5억 460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급증했다. 회사는 제품 판매 매출 증가가 주로 2025년 3분기에 체결한 거래, 즉 신규 고객 계약 대상 저장장치·에너지 시스템 일부를 제3자에게 매각하는 거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억 5348만 달러로 전년 동기 365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세전이익은 4181만 달러로 전년 동기 세전손실 2억 8002만 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5325만 달러로 전년 동기 1659만 달러 대비 대폭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56달러로 전년 동기 0.06달러에서 증가했다.
가입자 지표와 현금 창출 가이던스
선런의 3분기 신규 가입자(Subscriber Additions)는 2만 29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나, 총 가입자 수는 105만 76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3분기 저장장치 부착률(Storage Attachment Rate)은 7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9월 30일 기준 누적 네트워크 저장 용량은 5.0기가와트시(GWh)에 달했다.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억 138만 달러 유입으로, 전년 동기 1억 2152만 달러 유출에서 개선됐다. 회사가 비GAAP 지표로 제시하는 3분기 현금 창출액(Cash Generation)은 600만 달러였고, 세이프하버 장비 순투자 5000만 달러를 제외하면 5600만 달러였다. 3분기 총 가입자 가치(Aggregate Subscriber Value)는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전망(가이던스)을 수정했다. 올해 총 가입자 가치 전망치를 기존 46억~49억 달러에서 약 46억 달러로 조정했다. 투자세액공제(ITC) 요건 확보를 위한 장비 선구매(세이프하버) 투자를 제외한 연간 현금 창출액 전망치도 기존 2억~3억 7500만 달러에서 약 2억 달러로 낮췄다. 대니 아바지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 현금 창출액이 더 늘어 연간 약 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선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주택용 배터리 저장장치, 태양광, 가정 연계 발전소(home-to-grid power plants) 공급 기업으로, 스스로를 이 분야 미국 최대 공급업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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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