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6억 2486만 달러로 3.1% 증가…자사주 매입 한도 2500만 달러 증액
아던트 헬스는 4일(현지시간) 실적 공시에서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4451만 6000달러(희석 주당 0.31달러)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2347만 8000달러 순손실(주당 0.17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총매출은 16억 248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5억 7674만 6000달러보다 3.1% 늘었다.
비용 감소와 수익성 개선
3분기 세전이익은 810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220만 3000달러 세전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비지배지분 몫을 포함한 연결 순이익은 633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20만 7000달러에서 크게 늘었다.급여 및 복리후생비는 6억 4794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7696만 2000달러보다 줄었고, 기타 영업비용도 1억 9871만 4000달러에서 1억 6281만 4000달러로 감소했다. 데이브 캐스퍼스(Dave Caspers) 최고경영자(CEO)는 급여·복리후생비(SWB)를 4% 줄였다고 말했다. 그는 비용 효율화 프로그램인 임팩트(IMPACT)가 올해 최소 7000만 달러 절감 목표를 달성할 궤도에 있다고 밝혔다.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는 1억 377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4525만 2000달러에서 늘었다. 조정 EBITDA 마진은 2.9%에서 8.5%로 높아졌다.
입원과 외래 환자 수를 합산한 지표인 조정 입원 건수(adjusted admissions)는 9만 193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9% 늘었다. 2분기 증가율 2.5%보다 높아졌다. 회사는 매출 증가가 조정 입원 건수 2.9% 증가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입원 건수는 0.1%, 응급실 방문은 1.7% 늘었고 전체 수술 건수는 1.9% 줄었다.
1~9월 누적 총매출은 48억 489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7%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126만 5000달러(희석 주당 0.71달러)로 전년 동기 9085만 5000달러(주당 0.64달러)보다 증가했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 상향
회사는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를 종전 4억 8500만~5억 3500만 달러에서 5억~5억 3500만 달러로 올렸다. 상단은 그대로 두고 하단만 높였다. 캐스퍼스 CEO는 연초 이후 실적과 영업 흐름을 바탕으로 전망 중간값을 1.5% 올린다고 말했다. 연간 총매출 전망치는 64억~67억 달러를 유지했다.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전망치는 1억 1000만~1억 6300만 달러에서 1억 3200만~1억 6700만 달러로 높였다. 희석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0.78~1.15달러에서 0.93~1.18달러로 올렸다. 설비투자 전망치는 2억 2500만~2억 6500만 달러에서 2억 1000만~2억 5000만 달러로 낮췄다.
캔자스 병원 지분 이전과 자사주 한도 증액
회사는 3분기 중 캔자스주 병원의 지분 전체를 합작 파트너에게 넘기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캐스퍼스 CEO는 이 거래로 마진이 개선되고,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핵심 시장의 성장에 자본을 재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아던트 헬스는 3분기 중 보통주 100만 주를 11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한도를 2500만 달러 늘렸고, 이를 반영한 9월 30일 기준 잔여 한도는 약 4800만 달러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7억 6600만 달러, 총차입금은 11억 달러다. 순레버리지 비율은 0.8배, 리츠(REIT) 임차료를 반영한 리스 조정 순레버리지 비율은 2.5배이며, 가용 유동성은 10억 달러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2200만 달러였다. 1~9월 누적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700만 달러보다 5% 늘었다.
아던트 헬스는 미국 6개 주에서 자회사를 통해 급성기 병원 30곳과 280곳 이상의 진료 거점을 운영하는 의료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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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