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3억 6100만 달러·순손실 1억 2436만 달러…연간 매출 전망 최대 13억 7000만 달러로 상향
3분기 영업손실은 1억 3277만 달러로 전년 동기(9899만 달러) 대비 늘어났으며, 순손실 역시 1억 2436만 달러(주당 0.93달러)로 전년 동기 9273만 달러(주당 0.74달러) 대비 확대됐다. 영업비용은 스크리닝 및 온콜로지 사업 성장을 위한 상업 인프라 확충, 마케팅 활동, 주식기준보상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2억 7060만 달러에서 3억 6890만 달러로 증가했다.
비GAAP 기준 순손실은 3880만 달러(주당 0.29달러)로 전년 동기 4830만 달러(주당 0.39달러)보다 줄었다. 조정 EBITDA 손실은 3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550만 달러에서 축소됐고,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37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마이너스 4580만 달러보다 개선됐다. 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67%로 전년 동기 66%에서 올랐다.
사업 부문별로는 온콜로지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억 3126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온콜로지 검사 건수는 58% 늘어난 11만 7000건을 달성했다. 스크리닝 부문 매출은 676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0% 급증했고, 쉴드(Shield) 검사 건수는 8만 3000건으로 246% 증가했다. 바이오파마 및 데이터 부문 매출은 8% 증가한 5897만 달러, 라이선스 및 기타 매출은 313만 달러를 기록했다.
FDA 동반진단 승인과 쉴드 보험 적용 확대
회사는 최근 주요 성과로 자사 혈액 검사 가단트360 CDx(Guardant360 CDx)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제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의 동반진단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을 받은 것을 꼽았다. 회사는 이를 유방암 종단 검사용 액체생검 동반진단으로는 첫 FDA 승인이라고 설명했다. 가단트360 CDx는 ESR1 변이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쓰는 임루네스트란트(imlunestrant)와 아베마시클립(abemaciclib) 병용요법의 동반진단으로도 FDA 승인을 받았다.이 밖에 조직 검사 제품 가단트360 티슈(Guardant360 Tissue)의 시판 전 승인(PMA) 신청서를 FDA에 제출했고, 바이오제약 파트너 대상으로 가단트 리빌 울트라(Guardant Reveal Ultra)를 출시했다. 리빌 울트라는 2026년 중 임상 출시 일정을 유지하고 있다. 쉴드의 상업보험 적용 범위는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 캐럴론 헬스케어 서비스(Carelon Healthcare Services), 이비코어(EviCore) 등이 추가되며 적용 대상자의 80% 이상으로 넓어졌고, FDA 승인을 받은 원가가 낮고 처리량이 높은 새 쉴드 공정도 도입했다.
공동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아미르알리 탈라사즈(AmirAli Talasaz)는 "쉴드 검사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8만 3000건을 기록했다"며 "최근 보험 정책 변경으로 쉴드 적용 대상이 약 1억 명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가단트 헬스는 2026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3억 4000만~13억 6000만 달러에서 13억 6000만~13억 7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5년 전체 매출 대비 38%에서 40%의 성장률에 해당한다. 기존 가이던스의 성장률은 36~38%였다.상향된 가이던스에 따르면 온콜로지 부문 매출은 약 30% 성장하고 검사 수량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파마 및 데이터 부문 매출은 10%대 초반 성장이 예상된다. 스크리닝 부문 매출 전망은 기존 2억 1800만~2억 3000만 달러에서 2억 3300만~2억 3800만 달러로, 쉴드 검사 수량 전망은 기존 27만~28만 5000건에서 28만 5000~29만 건으로 높아졌다.
비GAAP 기준 연간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는 기존 64~65%에서 65%로 제시됐다. 회사는 비GAAP 영업비용 전망을 기존 10억 8000만~11억 달러에서 11억 500만~11억 2500만 달러로 올렸고, 연간 잉여현금흐름 소진 규모 전망도 기존 1억 9500만~2억 500만 달러에서 2억 500만~2억 2000만 달러로 늘렸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제한된 현금 잔액은 약 11억 달러(현금 및 현금성자산 10억 2685만 달러, 제한된 현금 1억 1916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단트 헬스는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혈액·조직 기반 검사와 실사용 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등을 제공하는 정밀 온콜로지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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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