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1주당 NEE 0.8138주 지급, 현금은 총 3억6000만 달러 비례 배분…영업권 356억9700만 달러 추정
공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합병의 총 추정 인수 대금은 621억 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합병 계약에 따라 도미니언 에너지 보통주 1주당 넥스트에라 에너지 보통주 0.8138주와 총 3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현금이 비율에 맞춰 배분 지급된다. 주식 대가 가치는 2026년 10월 30일 종가(주당 83.71달러) 기준 약 7억 3800만 주, 총 617억 4800만 달러로 추정됐다.
합병 반영 후 2026년 9월 30일 기준 넥스트에라 에너지의 프로포마 총자산은 4021억 3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기존 넥스트에라 에너지의 자산 2450억 5200만 달러와 도미니언 에너지 자산 1247억 8400만 달러에 회계 조정 및 잠정 영업권 356억 9700만 달러 등이 반영된 결과다. 합산 총부채는 2616억 7200만 달러, 총자본은 1389억 8200만 달러다.
손익의 경우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9개월 누적 프로포마 합산 영업수익(매출)은 367억 8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99억 7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동 기간 넥스트에라 에너지 귀속 프로포마 계속영업 순이익은 117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5년 연간 프로포마 합산 영업수익은 431억 65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13억 4100만 달러, 넥스트에라 에너지 귀속 프로포마 계속영업 순이익은 90억 3200만 달러다.
회사 측은 합병 완결이 하트-스콧-로디노(HSR) 반독점법상 대기 기간 종료,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버지니아 주법인위원회, 노스캐롤라이나 유틸리티위원회, 사우스캐롤라이나 공공서비스위원회의 규제 승인,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승인 등 관례적인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플로리다 파워 앤 라이트(FPL)와 넥스트에라 에너지 리소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전력 발전 및 송배전 사업을 영위하는 미국 주요 전력 지주회사다. 본사는 플로리다주 주노비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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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