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9997만 달러·영업이익 29만 달러…우선주 소각 등으로 자회사 재무 우려 완화
투카우스가 제출한 3분기 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99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9855만 8000달러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957만 7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102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2301만 9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주당순손실은 0.92달러로 전년 동기 2.08달러에서 축소됐다. 이는 지난 10월 22일 발표한 팅 파이버의 콜로라도스프링스 사업 철수 및 임대 계약 양도에 이은 후속 공시다.
올해 9개월 누계 매출은 2억 971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163만 달러 대비 1.9% 늘었다. 9개월 누계 영업손실은 946만 5000달러, 순손실은 4885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448만 9000달러, 순손실 5378만 9000달러) 대비 모두 적자 폭을 줄였다. 9개월 누계 주당순손실은 4.38달러를 기록했다.
자회사 팅 파이버 우려 완화 및 사업 구조
투카우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자회사 팅 파이버(Ting Fiber, LLC)의 계속기업 존속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substantial doubt)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 27일 신용공여 약정 개정을 통해 자회사 투자 제약을 완화하고, 젠레이트(Generate TF Holdings)가 보유하던 팅 파이버의 시리즈 A 우선주 전체를 현금 300만 달러 및 조건부 대가로 매수해 소각했다. 이로써 팅 파이버의 우선주 상환 의무와 관련 리턴 브리치 노출이 해소됐다. 아울러 팅 파이버에 500만 달러 규모의 사내 대출을 제공하고 센테니얼 데이터센터를 600만 달러에 매수하는 등 재무 지원을 완료했다.투카우스는 미국 내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팅(Ting),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웨이블로(Wavelo), 도메인 등록 및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카우스 도메인 서비스(Tucows Domains Services)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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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