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만 주 워런트 비용 93만 4000달러 반영, 우선주 상환 여파로 운전자본 420만 달러 마이너스
회사는 이자비용 증가 원인으로 담보 제공 대가로 마흐무드 하크(Mahmud Haq) 회장(Executive Chairman)에게 발행한 워런트 비용 93만 4000달러와 올해 차입한 기한부 대출·리볼빙 신용한도 이자를 들었다. 3분기 기한부 대출 이자비용은 수수료를 포함해 69만 3000달러, 신용한도 이자비용은 12만 5000달러였다. 9개월 누적 이자비용은 26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27만 3000달러에서 늘었다.
케어클라우드는 7월 22일 하크 회장에게 보통주 430만 주를 주당 5.0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발행했다. 하크 회장이 보유한 회사 보통주를 신용공여의 추가 담보로 제공한 데 따른 대가다. 워런트 만기는 2031년 7월 21일이고 12개월에 걸쳐 매월 분할 가득되며, 부여일 공정가치는 약 210만 달러다. 행사가격이 기간 중 평균 주가를 웃돌아 희석 주당순이익 계산에서는 제외됐다.
해당 신용공여는 4월 13일 시티즌스 은행(Citizens Bank, N.A.), 프로비던트 은행(Provident Bank)과 맺은 4000만 달러 기한부 대출과 1000만 달러 리볼빙 신용한도다. 만기는 4년이며 금리는 기한부 대출이 담보부 익일물 금리(SOFR)에 3.5%, 신용한도가 SOFR에 2.5%를 더한 수준이다. 회사 전 자산과 해외 자회사 지분 65%도 담보로 잡혀 있다. 9월 30일 기준 기한부 대출 잔액은 약 3670만 달러이며 회사는 재무약정을 모두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 신용공여 차입금 가운데 약 4160만 달러는 5월 15일 시리즈B 우선주 전량 상환에 쓰였고, 여기에는 미지급 배당 340만 달러가 포함됐다. 상환가격은 주당 청산가치 25.25달러에 누적 미지급 배당을 더한 27.52달러였다. 9월 30일 기준 현금은 460만 달러, 운전자본은 420만 달러 마이너스다. 회사는 우선주 상환에 쓴 차입금 일부가 유동부채로 잡힌 영향이라고 설명했고, 향후 12개월 의무를 이행할 유동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매출 구성과 인수 사업 기여
3분기 매출 3372만 5000달러 가운데 기술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이 2430만 달러, 의료기관 경영관리 서비스가 450만 달러, 전문 서비스가 360만 달러였다. 인쇄·우편 및 공동구매 서비스 매출은 120만 달러다.2025년 8월 22일 인수한 메드스피어 시스템즈(Medsphere Systems Corporation) 관련 매출은 3분기 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40만 달러보다 늘었고, 9개월 누적으로는 1990만 달러다. 다만 프로젝트 단위로 발생하는 medSR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분기 150만 달러, 9개월 누적 570만 달러 줄었다.
5월 15일 엠파워 헬스케어 & 컴플라이언스 파트너스(Empower Healthcare & Compliance Partners, LLC)의 자산을 사들인 의료 컴플라이언스 자문 자회사 엠파워는 3분기 78만 2000달러, 9개월 누적 100만 달러의 매출을 냈다. 인수가격은 100만 달러로, 종결 때 68만 1000달러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승계한 이연수익을 차감해 3분기에 지급했다. 매입가격 배분액 96만 7000달러 가운데 고객관계가 80만 4000달러, 영업권이 19만 6000달러다.
2025년 10월 1일 인수한 MAP 앱(MAP App) 관련 매출은 3분기 8만 7000달러, 9개월 누적 44만 5000달러였다. 2025년 4월 1일 인수한 렙뉴 메디컬 매니지먼트(RevNu Medical Management) 관련 매출은 3분기 33만 5000달러, 9개월 누적 95만 1000달러다.
비용 변동과 데이터 유출 소송
3분기 연구개발비는 소프트웨어 개발비 자본화가 늘면서 105만 2000달러로 34% 줄었다. 상각비는 오래된 소프트웨어 상각 종료분이 신규 취득·자본화분보다 많아 238만 9000달러로 29% 감소했다. 직접 운영비는 아웃소싱·처리 비용이 89만 5000달러 늘어 1670만 9000달러로 3% 증가했다. 사업 개발과 고객 관계 유지에 쓰는 항공기 관련 비용은 3분기 11만 5000달러였다.회사는 3월 16일 케어클라우드 헬스(CareCloud Health) 부문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와 관련해 제기된 집단소송 원고 측과 합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렌식 조사 결과 무단 제3자가 전자의무기록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계정 1개에 접근해 상당수 개인의 개인식별정보와 보호대상 건강정보를 빼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자기부담금 10만 달러를 뺀 조사·통지·소송 비용은 사이버보험으로 보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케어클라우드는 뉴저지주 서머셋에 본사를 둔 의료기관 대상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 및 수익 주기 관리(RCM)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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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