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30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122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원유운반선(157,000 DWT) 1척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9월 29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6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753억원 대비 11.37% 규모다.
대한조선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8371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