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9월 26일, 마린맥스(증권코드: HZO)는 기술 산업의 리더인 다니엘 시아파가 회사의 이사회에 즉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시아파는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개발, 사이버 보안 및 대규모 제품 조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디지털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린맥스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마이클 H. 맥램이 이사회에서 물러났지만, 회사의 부사장 및 최고 재무 책임자로서 계속 근무할 예정이다.이로써 마린맥스 이사회는 여전히 8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그 중 7명이 독립 이사이다.
회사의 이사회 의장인 레베카 화이트 박사는 "다니엘의 임명은 이사회의 전문성이 마린맥스의 장기 전략적 우선사항과 밀접하게 일치하도록 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그의 혁신 추진 및 복잡한 글로벌 운영 확장 경험은 우리의 성장 비전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화이트 의장은 맥램의 21년 이상에 걸친 헌신적인 서비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의 깊은 산업 경험과 제도적 지식이 이사회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아파는 57세로, 고성장 스타트업 및 포춘 500 기업에서 글로벌 제품, 연구개발, 전략 및 사이버 보안 팀을 이끌어온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그는 아틱 울프 네트웍스의 기술 및 서비스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0명의 글로벌 조직을 이끌고 있다.
이전에는 소포스에서 최고 제품 책임자로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사업을 이끌었으며, RSA 및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고위직을 역임했다.
시아파는 마린맥스 이사회의 감사위원회에도 임명돼, 기술 전략, 기업 위험 관리 및 사이버 보안 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린맥스는 세계 최대의 레크리에이션 보트 및 요트 소매업체로, 120개 이상의 글로벌 위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금융 및 보험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마린맥스의 현재 재무상태는 안정적이며, 이사회 구성의 변화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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