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행사가 주당 2129원
이번에 발행되는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로 책정되었으며, 사채 만기일은 2031년 7월 10일이다. 원금은 만기일에 일시 상환될 예정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주당 2,129원이며, 권리행사 기간은 2027년 7월 10일부터 2031년 6월 10일까지이다. 행사에 따라 발행될 주식수는 보통주 3,757,632주로 기발행주식 총수 대비 9.99% 규모다.
조달된 자금 80억원은 전액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된다. 블루엠텍은 지난 2024년 7월 발행한 제3회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미상환 잔액 약 183억 6900만원 중 일부를 이번 자금으로 상환할 계획이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한국투자증권이 20억원으로 가장 많고, 케이비증권이 16억원을 배정받았다. 엔에이치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각각 펀드 신탁업자 지위에서 이번 사채 인수에 참여한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30개월이 지난 2029년 1월 10일부터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발행회사 측은 발행가액 총액의 40% 범위 내에서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이번 신규 발행을 포함해 블루엠텍의 미상환 사채 잔액은 총 263억 686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전체 기발행주식 총수 대비 22.87%에 해당하는 규모로 향후 주식 가치 희석 요인이 될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