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부로 이니셔티브 승인 종료, 2027 회계연도 말까지 완료 예정
에스티 로더는 이익 마진 회복과 성장을 위한 '이익 회복 및 성장 계획(PRGP)'의 일환으로 2024년 2월부터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초기 예상 비용은 세전 5억 달러에서 7억 달러 수준이었으나, 2025년 2월 프로그램 확장 등을 거치며 예상 비용 규모가 증가했다. 지난 2026년 5월 분기 보고서에서는 예상 비용 범위를 15억 달러에서 17억 달러로 조정한 바 있으며, 최종 승인된 누적 비용은 이를 소폭 상회하는 17억 4800만 달러로 확정됐다.
2026년 5월 28일 이후부터 6월 30일까지 추가로 승인된 이니셔티브는 약 1억 9700만 달러 규모다. 이 기간 추가된 주요 조치에는 지리적 지역 내 판매 모델을 최적화하고 일부 브랜드를 적정 규모화하는 '시장 진출 운영 모델 가속화', D2C(direct-to-consumer) 디지털 기술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디지털 조직 전환', 기업 기능 재편 및 사무실 임대차 계약 해지 등을 포함하는 '지원 기능 재창조'가 포함된다. 이들 조치로 인해 인력 감축에 따른 퇴직금 지급과 자산 관련 비용 등이 발생할 예정이다.
전체 누적 비용 17억 4800만 달러 중 구조조정 비용(Restructuring Charges)은 13억 1200만 달러를 차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직원 관련 비용이 10억 44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자산 관련 비용 1억 9600만 달러, 계약 해지 비용 2800만 달러, 기타 종료 비용 4400만 달러 순이다. 이 외에 기타 비용 3억 7800만 달러, 매출 차감 4300만 달러, 매출원가 1500만 달러 등이 포함됐다. 에스티 로더는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한 실제 현금 지출은 영업 활동으로 조달된 현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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