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주관 하에 8625만 주 발행…미국 에너지부 관련 지분 출자 등에 활용 계획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지난 2026년 7월 7일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와 Class A 보통주 7500만 주를 주당 15.50달러에 발행 및 판매하는 언더라이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는 주관사단이 공모가로 최대 1125만 주의 Class A 보통주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30일 기한의 옵션이 포함됐다. 주관사단은 계약 다음 날인 7월 8일에 해당 추가 매수 옵션을 전액 행사했다. 이에 따라 리비안 오토모티브가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하는 총 주식 수는 8625만 주로 늘어났다.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언더라이팅 할인과 수수료, 그리고 회사가 부담할 예상 발행 비용을 제외한 순공모 수입금이 약 13억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6년 4월 30일에 제출된 등록 서류(Form S-3)와 7월 7일 자 투자설명서 보충서에 따라 진행됐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순수입금을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미국 에너지부(DOE)와의 '개정 및 재진술된 대출 약정 및 상환, 스폰서 지원 계약(Amended and Restated Loan Arrangement and Reimbursement and Sponsor Support Agreement)'에 따른 특정 지분 출자 자금 조달이 포함된다. 해당 계약에 따라 미국 에너지부는 연방금융은행(Federal Financing Bank)이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자회사에 제공할 다중 인출 기간 대출 시설(multi-draw term loan facility)을 주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해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법률 자문은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 LLP)가 맡아 해당 주식의 유효성에 대한 법률 의견서를 발행했다. 이번 공시 서류에는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클레어 맥도너(Claire McDonough)가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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